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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양양여행 :: [낙산사] 아이와 가볼 만한 사찰, 관람 소요시간, 입장료, 의상대 주차장, 낙산사 유명코스 추천, 의상대, 홍련암, 해수관음상

by 김별하랑 2024.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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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에 위치한 가장 유명한 사찰로
강원특별자치도 영동 지방의 빼어난 절경을 뜻하는 관동팔경 가운데 하나입니다
종교의 구분 없이 고즈넉한 풍경과
분위기가 있는 사찰여행을 즐겨하게 되었습니다


낙산사




운영시간

 

연중무휴

입장시간 06:00 - 17:30

퇴장시간 18:30

입장료는 없습니다


주차비



낙산사 주차장은 정문과 후문 두 곳인데요
낙산사의 랜드마크인 의상대, 홍련암, 해수관음상을
구경하기 위함이라면 의상대 주차장(후문)을 이용하시는 게 편리합니다


승용차 4,000원

 



낙산 의상대 주차장 만차시에는 나오는 차가 있어야 게이트가 열리고 주말 오전 10시경 방문했더니
대기 시간 10분 정도 있었습니다




키오스크로 사전 정산을 하면 빠르게 출차하실 수 있고 낙산사 입장료가 무료라 그런지
저렴하게 느껴지는 양양 관광지라 할 수 있어요


 


 

낙산사
금강산, 설악산과 함께 관동 3대 명산의 하나로 손꼽히는 오봉산 자락에 자리 잡은 낙산사는 관음보살이 항상 머무는 곳을 이르는 보타낙가산에서 그 이름이 유래한 것으로, 역대로 지위와 신분을 떠나 관음진신을 친견하려는 참배객들의 간절한 발원이 끊이지 않고 이어져 왔습니다.

신라 문무왕 11년(671년)에 의상(義湘) 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합니다.

 



낙산사 문화관광해설도 가능합니다




의상대 주차장에서 의상대 가는 길




주차장에서 5분도 걷지 않았는데 무료 찻집이 나옵니다
누구나 마실 수 있도록 따뜻한 둥굴레차와
시원하고 커피가 제공됩니다




낙산사 직영 불교용품점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낙산사의 랜드 마크인
의상대, 홍련암을 먼저 구경하기 위에
저희는 이정표대로 이동합니다




'남의 허물 꾸짖기를 좋아하지 않고
자기 몸을 살피는 일에 힘써라'

좋은 글귀를 보면서 걷다 보면
또 5분이 지나고 의상대가 나옵니다



 

의상대
의상대(강원도 유형문화재 제48호)
의상대는 의상스님이 중국 당나라에서 돌아와 낙산사를 지을 때 이곳에 이르러 산세를 살핀 곳이며 의상스님의 좌선 수행처라고 전합니다.

홍련암으로 가는 길 해안 언덕 위에 있는데, 주위 경관이 매우 아름다워 예로부터 '관동팔경'의 하나로 꼽히면서 시인 묵객이 즐겨 찾는 곳이었으며, 지금도 낙산사를 찾으면 반드시 둘러보는 곳이 되었습니다.

 



의상대에서 바라보는 일출은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엄밀히 말하면 낙산사 중에서도 이곳이 관동팔경에 속한다고 합니다




의상대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며 인생샷가능



 

홍련암
홍련암(강원도 문화재자료 제36호)

낙산사에서도 꽤 외진 곳에 위치해 있는 암자로 절벽 위에 석축을 세워 조성했다. 의상대에서 10여분 정도 이동하면 도착할 수 있다. 옛날에 의상대사가 참배를 할 때 갑자기 푸른 새가 나타나자 기이하게 여겨 따라가다가 어떤 석굴 속에서 자취를 감추자 그 앞에서 7일 밤낮을 기도하였고, 그러자 앞바다에 연꽃이 나타나 관세음보살이 현신하였다고 한다. 이후 그곳에 터를 닦고 암자를 세워 이름을 홍련암이라 지었다.

절벽 아래에 앞서 언급된 자연석굴이 있는데, 용이 살고 있다는 전설이 있다. 관음굴이라 불리는데, 암자 바닥에 관음굴을 볼 수 있는 작은 유리창이 뚫려 있다. 이 유리창을 통해 아래를 내려다봤을 때 용이 보이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나? 실제로 보면 절벽과 석굴에 부서지는 하얀 파도만 보인다. 이러한 전설 덕분에 오세암과 더불어서 흔히들 말하는 기도빨 죽이는 암자로 유명하다

2005년 산불 당시 바로 앞까지 불길이 번졌으나 다행히 소실되는 걸 피했다.

 

 

 


 

보타전

 

해수관음상 쪽으로 가다 보면 아래쪽에 보이는 눈에 띄게 거대한 건물. 원래 있던 건물은 아니고 근래에 지어진 것이다. 낙산사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음성지임을 상징하는 건물로, 건물 안에는 관음상 1,500좌를 봉안하였다. 천수천안 관음상을 비롯하여 얼굴과 팔이 여럿인 불상이 다수 있어서 꽤나 이국적으로 보인다. 한국 불교에 힌두교가 살짝 가미된 느낌. 앞쪽에는 낙산사 7층 석탑을 본떠 새로 지은 탑과 보타락이라는 이름의 2층 누각, 연꽃이 가득 있는 연못이 있다.

 



연못에서부터 꽤 가파른 길을 10여분 오르면



 

해수관음상
절 끝자락에 위치한 높이 15 m, 둘레 3m의 거대한 관음불상으로 홍련암, 의상대와 더불어 낙산사의 랜드마크. 이 해수관음상의 존재로 낙산사는 강화 석모도 보문사, 남해 보리암과 함께 3대 해수 관음기도 도량으로 꼽힌다.

1971년부터 조각을 해 1977년에 완성했으며 그 당시 동양 최대의 불상이었다. 불상의 정면 조금 아래에는 관음전이 있는데 내부에는 따로 불상이 없고, 대신 불상이 있음 직한 자리에 통창이 나 있어 그곳으로 해수관음이 보인다. 즉 외부의 해수관음을 향해 실내에서 기도를 할 수 있는 건물이다. 불상 주변에는 시야를 가리는 별다른 장애물이 없기 때문에 설악산(대청봉, 울산바위), 대포항, 낙산해변 등을 조망할 수 있다. 근처에 종이 있는 종각이 있는데 누구든지 한 번씩 종을 쳐볼 수 있다. 앞에 불전함이 있는데, 액수는 자율적이다.


낙산사 성보 가운데 일반인들에게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이 해수관음상, 굳이 신자가 아니더라도 동해에 왔다가 낙산사를 찾는 여행객들이면 빠짐없이 들러 참배하는 것이 하나의 정해진 코스가 되어 있을 정도이다

 



해수관음상 도착하자마자
음료 및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곳이 있는데
폭염의 날씨에 사막의 오아시스와 같네요

기본 아이스크림 하나 천원입니다


 


 



낙산사의 랜드마크만 둘러보았는데요

의상대주차창 - 의상대 - 홍련암 - 보타전 - 해수관음상

1시간 30분 정도 여유 있게 둘러봅니다

양양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곳

바다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관람할 수 있는 곳


일상을 추억합니다



양양 낙산사

 


의상대주차장
강원 양양군
https://naver.me/GNUk0sSq

 

네이버 지도

의상대주차장

ma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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