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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에 가면 대게도 먹고 회도 먹고
중식이 먹고 싶어지는 타임이 있지요
현지에서도 사랑받는
양 많고 인심 좋은 골목에 있는 중식당
보배네골목짬뽕
강구항과 7km 거리로
10분 정도 소요됩니다
평소 1시간 대기 있다는데
토요일 오후 1시 대기 5분!!! 나이스합니다
영업시간
11:00 - 21:00
20:10 라스트오더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
내비게이션에 찍으면
큰 골목을 지나 찾아갑니다
주변에 가까워졌을 때
골목 한편에 주차합니다
운이 좋았는지 가게 바로 앞 주차했네요
MBC 매스컴에서도 나온 맛집이네요
메뉴
여기 사장님이 정말 대식가라
곱빼기는 아예 있지도 않아요
면을 적게 드실 거면
적게 달라고 미리 말씀하셔야 하고요
면 적게 가 다른 가게 보통사이즈입니다!!
본래 맵질이라 짬뽕은 시키지 않았습니다
짬뽕집에서 짬뽕이 없는 후기
쟁반짜장 2인 18,000원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사진에는 납작한 접시로 보이지만
깊이가 꽤 있는 그릇입니다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습니다
불맛이 나는 불쟁반짜장이라고 하겠습니다
간이 짜지 않고
각종 해산물로 담백합니다
오징어도 이쁘게 데코 되어 있습니다
쟁반짜장에서 손을 떼지 못했습니다
아이가 밥을 먹고 싶어 해서 시킨
골목 볶음밥 7,000원
짜장소스가 겻들어진 우리가 아는 그 맛,
중식당에서 먹을 수 있는
기본 볶음밥입니다
하지만 양은 기본이 아닙니다!!
접시가 넓은 접시예요
여기 사장님 찐 대식가 인정!!!
가격도 저렴하고 양은 넉넉한데
맛있기까지 하니
현지인들도 찾아가는 맛집 맞습니다
탕수육 미니 9,000원
굵직하고 바삭하게 튀겨 나왔는데
잘라서 소스에 찍어 먹습니다
양은 말해 뭐 해
4 덩이 정도로 충분히 먹었습니다
모자란 단무지와 양파는
셀프바 이용합니다
세상에!! 요구르트가 있네요?
심지어 얼린 요구르트예요
얼마 만에 먹어보는 얼린 요구르트인지
추억소환입니다
인당 개수제한이 없으니 아이가 신이 났네요
(어른들이 더 신났습니다)
맛있고 넉넉한 인심으로
영덕에서의 행복한 추억을 담아갑니다
다음 여행에서도 찾게 되겠어요
일상이 추억
보배네 골목짬뽕
내 돈 주고 다녀온 후기
보배네골목짬뽕
경북 영덕군 남석 1길 38
https://naver.me/5bdm7T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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