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여행을 하며 필수코스로 가장 기대감이 컸던 곳 중에 한 곳으로 양구는 강원도의 숨겨진 보석 같은 곳이네요
여행 후 일주일 동안 양구를 다녀온 추억으로 살았습니다 아름다운 곳, 청정자연의 양구를 방문했다면
반드시 가봐야 할 곳 깊은 가을에 물들어
청정지역 그대로 다채로운 풍경을 선사합니다
양구 한반도섬
이용안내
00:00 - 24:00
쉬는 날 없이 연중 개방합니다
입장료 무료
☎️ 033-480-2531
한반도섬 주변에 도착하면 차박도 가능할 정도의
큰 규모의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한반도섬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습지로 파로호 상류에 조성한 인공 섬입니다 (2008년 9월 준공)
한반도 모양으로 해서 전국 8도의 모습을 형상화하였고
시원하게 쭉 뻗은 나무 데크길을 따라 걷는 코스가
아주 훌륭합니다
견고하게 잘 지어낸 나무데크길이라 아주 걷기가 편안하고 좋았는데 방문한 당일에는 가끔 소나기가 내린 날씨로 기온이 많이 떨어진 상태였고
바람까지 살짝 불어 호수 중앙에서는
추위를 느끼기도 했습니다
한반도섬으로 산책하러 개인, 단체 할 것 없이
많은 분들이 찾는 양구의 명소로
양구 여행 중 가장 많은 인파를 구경? 하기도 했습니다
휴대폰 카메라로 여기저기 사진을 남겨보는데요
워낙 자연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라 그런지
한컷한컷 버릴 사진이 없네요
구름과 호수가 다했다....
파로호 주변으로는 수많은 억새와 갈대들이 피어있었는데요 11월 중순 깊은 가을을 그리기 라도 한 듯 저마다 황금빛깔을 뽐내고 있습니다
억새가 가장 아름다울 이 시기에 파로호 한반도섬을
방문한 게 아닌가 싶네요
한반도섬으로 가는 데크길은 많이 길지 않아
10분 정도면 충분히 섬까지 걸어갈 수 있는 길입니다
호수라고 하면 고여있는 느낌이라 물이 탁하다고 생각했는데요 너무나 잔잔하고 평온한 호숫가 위로 귀여운 오리들도 보인답니다
양구 가볼 만한 곳 한반도섬을 양구 9경 중 제2경으로
풍경이 아름다운 자연명소입니다
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이곳은 양구 파로호
한반도 섬입니다 ☺️
풍경도 정말 좋은데 이날은 바람이 너무 불더라고요
갈대도 여지없이 쓰러지는 모습 보이시나요?
해 질 녘에 방문하실 때는 점퍼라도 단단히 입고 방문하시기를 추천하겠습니다~ 저희는 이날
티셔츠만 입고 나와서는 더 이상 둘러보지 못했어요
아름다운 이곳은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다음날 날이 좋아져 다시 방문하게 된 후기를 다시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양구는 한반도 섬은 두 번 재방문할 만큼 자연풍경이
아름답고 평화로운 곳입니다
습지 주변으로 어우러진 갈대는 한 폭의 그림이에요
인생샷 남길 핫 스폿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오늘은 바람이 세고 옷을 챙기지 못한 관계로..
다음날을 기약하며 일상을 추억합니다
양구 한반도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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