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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정상에서 한강과 인천 앞바다를
모두 조망할 수 있는
김포 문수산
등산 초보 등린이도 등반 가능한
김포 문수산 376m
블랙야크 한남정맥에도 포함된 산입니다
문수산 산림욕장에서 출발하여
왕복 2시간 ~ 2시간 반 코스로
등린이도 부담 없이 등반가능한
원점회귀로
제1 코스 최단코스를 소개합니다
주차 요금 및 등산로 가까운 주차
문수산 산림욕장
주차요금은 출입 시에 지불하며
카드결제만 가능합니다
산림욕장 안쪽으로 들어오면
꽤 넓은 제2 주차장이 구비되어 있어
등산로 가장 가까운 자리에 주차가능합니다
입장료 없음
주차장 옆 개울 맑은 물소리에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새소리와 함께 힐링 영상을 남겨봅니다
힐링 자연 영상
본격 코스 시작
산림욕장 산책로 - 전망대 - 홍예문 - 중봉쉼터
정상
화장실 옆 사잇길이
문수산 제1코스 입구입니다
피톤치드 가득 다소 평탄한 길을 지나
계단길이 시작됩니다
초반에 계단이 있어
난이도가 높아 보이나 살짝 숨차는 정도로
초보등린이도 충분히
오를만한 난이도 하에 대비
멋진 경치를 볼 수 있는 문수산입니다
30분 정도 천천히 오르다 보면
첫 번째 정자 전망대에 도착합니다
저 멀리 강화대교를 넘어
강화도가 보입니다
소요시간과 난이도 대비
가성비가 정말 괜찮은 산
정자에 앉아서 숨 한번 고르고
멋진 풍경을 감상합니다
문수산에는 해안지대를 성채로 연결한
둘레는 약 2.4km 산성이 있습니다
조선시대 1694년(숙종 20) 구축한 것으로
강화 갑곶진(甲串鎭)과 마주 보는
김포 쪽에 위치하여 갑곶진과 더불어
강화도 입구를 지키는 성입니다
어느 정도 걷다 보면
문수산성 성벽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다른 코스로 올랐다면
성벽능선으로도 등반이 가능합니다
강화도의 경치가 고즈넉하게도 느껴집니다
조선시대에 저 성벽을 짓기 위해
얼마나 혼신을 다했을지...
가다 보면 [중봉쉼터]가 나오는데
앉아서 쉴 수 있는
벤치 여러 개가 나옵니다
홍예문이 보입니다
문수산성에는 총 7개의 성문 문루 3개와
아문(암문) 4개가 있다고 합니다
아문은 성곽 후미진 곳에 설치하여
적의 눈을 피해 사람과 가축 양식 등을
나르던 곳이라고 합니다.
어느덧 정상까지 400m 남았습니다
데크 계단길을
조금만 오르다 보면
드디어
정상 가까이 숨이 막힐 정도로
경치가 빼어납니다
문수산 정상 376m
김포 내에서는 가장 높은 산입니다
정상석에서 인증샷 필수
정상석 뒤편으로 장대가 있습니다
장수가 주변의 정세를 파악하여
군사를 지휘하던 곳입니다
장대 주변 일대
지대가 높아서 정세 파악하기 적합하며
파주 , 강화도 , 북한까지 전망이 가능합니다
높이 376m 편도 1시간~ 1시간 30분 내의
이렇게 풍경 좋은 산 있을까요
장대의 정자에서
편안하게 휴식하며 하산을 준비합니다
초보 등린이도 부담 없이 등반 가능한
블랙야크 한남정맥
원점회귀하여 하산
소요시간 2시간~2시간 30분
김포 문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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