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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아이와가볼만한곳3

보성여행 :: [현부자네 집] 보성 아이와 가볼만한 곳, 보성 가볼만한 곳, 현부자네 집, 소화의 집, 날씨좋은날 소설 태백산맥 문학관 주변 대문 위로 솟아있는 2층 누각이 가장 먼저 눈에 띄고 예상대로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건물로 곳곳에 일본색이 묻어나는 현부자네 집 소설 시작 부분에 등장하는 현부자네 집으로 실제로는 박 씨 문중 소유라고 알려집니다 입장료 무료관람 한옥을 기본으로 했지만 마루는 조선식, 천장·누각·단청 장식 등은 일본식입니다 뛰어난 정원 조경 2층 누각은 예전에는 관람객들에게 개방돼 올라갈 수 있었으나 사건사고가 너무 많아 지금은 올라갈 수 없게 되었다고 합니다 누각에 오르면 중도방죽이 내려다 보이고 소작인들을 감시하기 위한 용도로 한 순간도 감시에서 벗어날 수 없었던 일제강점기 소작농의 애환이 그려집니다 현부자네 집 바로 왼쪽에 있는 소화의 집소설 에 나오는 무당 소화네 집의 모습입니다 이 집의 신당에서 정참봉의 손자 정하.. 2024. 5. 16.
보성여행 :: [보성여관] 벌교 아이와 가볼만한 곳, 보성 가볼만한 곳, 벌교 보성여관 카페 둘러보기, 알뜰신잡 카페, 이용요금 오래전 TV 프로그램 알뜰신잡에서 소개된 보성여관 카페에 들렀습니다 먼 거리에 보성을 여행한다면 꼭 한번 들리고 싶었던 곳이네요 1935년 건립된 보성여관은 일제강점기 시절 벌교가 교통의 요지로 부상하던 때 일식 주택 형식으로 지어져 여관 건물로 활용되었습니다 당시 건축양식과 근대적 생활양식 지역적 특색을 볼 수 있는 자료로서 그 문화유산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4년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 조정래 작가의 대하소설 ‘태백산맥’ 속에 ‘남도여관’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합니다 해방 이후부터 한국전쟁까지 시대적 상황을 담고 있는 중요한 기억의 장소입니다보성여관 주차 : 주변 공용주차장 이용 이용시간 : 오전 10시~오후 5시 입장료 : 1,000원 입구로 들어서서 오른쪽 편은 카페입니다 커피와 계절음료를 판매하.. 2024. 5. 15.
보성여행 :: [대한다원보성녹차밭] 보성 아이와 가볼만한 곳, 보성 5월 가볼만한 곳, 보성녹차밭 주차비,이용요금 보성은 한국에서 가장 많은 차(茶)를재배하는 지역으로전국 차 생산량의 40% 차지대규모 인공 차밭대한다원보성녹차밭주차비 무료 녹차밭으로 들어가는 길굵고 곧게 뻗은 삼나무 숲늦은 오후임에도 자욱한 안개가묘하게 분위기 납니다  운영시간 및 이용요금정기 휴무 없이 연중 운영 입장한 후에도 잘 가꿔진삼나무 숲길은 계속됩니다 굵고 곧게 뻗은 삼나무 숲맑은 물이 흐르는 개울을 따라 이어져 있습니다 여름에 방문했다면 시원한 개울물에발 두 번 이상은 담궜을 것 같네요안개와 함께라 더욱 운치 있는 풍경입니다 푸름 가득한 길들을 지나드디어 녹차밭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마치 동화의 나라에 들어온 듯장대한 녹차밭에 옅은 탄성이 흘러나옵니다 보성 녹차밭에서의 포토존인 듯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사진을 찍고 있네요오른쪽으로는 선산인 .. 2024.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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