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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여행 :: [당진면천읍성] 아이와 가볼 만한 1,100년 은행나무와 살아있는 역사 속 가족 여행지
서해 바다의 시원함을 뒤로하고, 김별하랑이 당진여행의 두 번째로 향한 곳은 바로 당진의 숨겨진 보석, 면천읍성이었습니다. 면천읍성은 단순히 아름다운 관광지를 넘어, 시간의 깊이를 고스란히 간직한 살아있는 역사박물관과 같았죠. 특히 면천읍성의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1,100년 된 면천 은행나무는 저의 마음을 설레게 했습니다. 아이와 함께 한 당진 여행지에서 잊을 수 없는 감동과 여운을 선물한 당진 면천읍성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면천읍성은 조선 시대 면천 지역의 정치, 군사, 행정의 중심지였습니다. 성 안에는 관아, 성곽, 객사 등 다양한 건물들이 자리하고 있었고, 지금도 그 웅장했던 흔적들을 곳곳에서 엿볼 수 있죠. 그중에서도 특히 눈길을 끌었던 것은 복원된 조종관이었습니다. 조종관은 외지에서..
2025.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