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맛집 :: [탄금대왕갈비탕] 왕갈빗대를 넣은 깊은 국물맛으로 현지인들도 줄서는 맛집

지난 충주여행을 하며 다녀온 갈비탕 맛집인데요
왕 갈빗대를 넣어 우려낸 육수맛이 정말 깊어서 밥 한 공기 가득 말아 바닥이 보일 때까지
박박 긁어먹게 한 아이와 가볼 만한 충주 맛집

탄금대 왕 갈비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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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충주역, 충주버스터미널 주변에 위치하고 있고
다른 관광지와도 10분 이내 닿을 거리에 있어 현지인 관광객 불문하고 찾는 곳입니다

아침식사 겸 방문하였는데요
매장 앞 주차공간에 자리가 있어서 주차할 수 있었고
주말 평일 점심시간 직전에는 꽤 대기가 있다고 하네요

영업시간

10:00 - 20:00 (라스트오더 19:30)
매주월요일 휴무입니다

☎️ 043-857-8577

웨이팅 하는 동안에 추운 날씨를 배려한 난방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매장 안으로 들어가니 생각했던 것보다
굉장히 넓은 실내였습니다 이미 단체 손님들이 식사도 하고 계셨어요😋 가볍게 봐도 50석은 넘게 보입니다

매장은 원목으로 된 테이블에 정감 가고
편안한 분위기입니다

메뉴

탄금대 왕갈비탕의 매장의 이름처럼
메인 메뉴는 갈비탕이고
매운 왕갈비찜도 인기 있습니다 다음 방문을 하게 된다면 갈비찜도 한번 먹어보고 싶어요🙃

왕갈비탕 16,000원

기본찬은 겉절이, 깍두기, 양파절임, 콩나물 무침이 나오는데 반찬이 모두 간도 적당해서 먹기가 좋았어요

모자라는 반찬은 셀프바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탄금대 왕갈비탕을 이용하는 현지인들은
청양 고추를 받아가기도 하더라고요 😄

탄금대 왕갈비탕 한상입니다
소박한 듯 하지만 왕갈비탕의 갈빗대를 집는 순간~
와~~ 정말 크다 싶었어요

갈비탕 한 그릇에 3개의 왕갈빗대가 들어 있었고
팽이버섯과 계란지단이 올려 입맛을 돋웁니다

갈비는 소에 붙어있는 등심살의 일부인데
갈비는 갈빗대에 붙은 살을 말하며
갈비탕은 갈빗대와 더불어 살코기만 있는 맑은 국이라
는 뜻입니다

늘 갈비탕~ 갈비탕~ 하는데 정확한 부위가 궁금해서 찾아봤어요😊

왕 갈빗대의 살이 부드럽게 분리되며 보글거리는 국물을 직관만 하기 힘들어 한 숟갈 떠먹어 보고는

왜? 현지인들도 줄 서서 먹는 갈비탕 맛집인지 알겠더라고요

갈비탕은 너무 끓이면 국물이 탁해져 개운한 맛이 없는데 탄금대 왕갈비탕의 국물은 정말~~ 진한데 진하지 않은 맑은 국물맛에 한 숟가락 떠먹어보면 갈비탕 모든 향을 음미하며 입안에 개운한면이 있었습니다 👍

왕갈빗대의 살코기를 순차적 바르고 뼈 끝에 붙은 살은 뜯어먹으면서 어서 밥공기를 넣어 후룩~ 하고 싶단 생각만 들었네요!

충주역, 충주터미널 주변에 위치한 탄금대 왕갈비탕은 갈빗대 외의 다른 살코기들은 일체 보이지 않아
온전히 갈비탕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먹는데 혼을 아주 뺐네요 이후 사진이 없습니다
오래전 하일의 CF가 생각나요

"XXX 한 뚝배기 하실래예~~~??"
(혹 모르시는 이웃분은 MZ💜)

충주 탄금대 왕갈비탕에서는
한 뚝배기 가능한 것 같습니다
식후 땡! 커피 한잔으로 입가심까지 완벽하게 마무리!

충주 아이와 가볼 만한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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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추 갈비탕 맛집에서

일상을 추억합니다

탄금대 왕갈비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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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https://maps.app.goo.gl/inA21GRSjFAc8UKL6?g_st=ac

탄금대 왕갈비탕 · 충주시, 충청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