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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강화여행 :: [적석사 낙조대] 강화도 사찰 일몰 명소, 꼭 해질 무렵이 아니어도 좋아요

by 김별하랑 2025.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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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조대에서 바라본 풍경


오늘은 강화 여행지는 바로 일몰 명소인 적석사 낙조대를 다녀왔는데요 대낮에 다녀오게 되었지만 적석사 낙조대의 매력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주차는 적석사 앞 무료 주차가 가능하며 입장료는 없으며 자율기부함이 있습니다

 

 

 

강화도 적석사 낙조대까지 올라가는 길은 사실 예상보다도 꽤 가파르더라고요. 평소 운전에 자신이 없는 분들은 조금 힘이 들 수 있는데요 적석사 주차장까지 오르는 길이 이면도로로 되어 있어 마주 오는 차라도 있는다면 진땀을 흘릴 수도 있어요

 

 

 

적석사 주차장에서 조금 벗어나 바라본 풍경인데요 이곳을 차로 올라왔다 생각하니 뿌듯함마저 듭니다 막상 올라오고 나면 그리 복잡하지 않은 상태이며 주말에는 혼잡이 예상되기도 해요

 

 

 

적석사 까지 올라가는 길은 꽤 가파른데요 짧지만 경사가 있어 살짝 숨이 차기도 했어요 천천히 걸으며 주변 풍경을 감상하며 오른다면 그 자체만으로 힐링이 될 수 있는 곳 입니다

 

 


적석사 대웅전과 낙조대 보타전으로 가는 이정표인데요 먼저 적석사 대웅전을 둘러보기로 합니다

 

 

 

오후 5시부터 새벽 5시까지는 수행정진 중이라 사찰 출입을 금지한다는 안내가 보입니다

 

 

 

적석사의 기와불사 1만 원에 가능하고요

 

 

 

강화도 화도면에 위치한 적석사는 산 중턱에 자리한 작은 사찰입니다. 조용하고 단정한 분위기 덕분에 번잡한 도심을 떠나 잠시 마음을 내려놓기에 딱 좋은 곳인데요 

 

 

 

적석사는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름 그대로 '돌을 쌓아 만든 절'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과거에는 불교 수행자들이 깊은 산중에 수도를 하던 도량이었다고 합니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그만큼 아늑하고 오히려 소박한 멋이 있는 곳입니다

 

 

 

조금 가파른 길을 막상 올라 와 보니 정갈한 마당 한 소박한 법당 그리고 고즈넉한 풍경이 반겨줍니다

 

 

 

관광객들이 붐비는 장소는 아니지만 걷는 길이 조용하고 명상이나 생각 정리에 딱 어울리는 분위기라고 말씀드려 봅니다 혼자 조용하게 다녀오기에도 가족들이나 친구들과 느긋한 시간을 보내기에도 어울리는 곳이에요

 

 

 

적석사에서 바라본 서해의 풍경을 적석사 뒤편에 위치한 낙조대에서 제대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화창해서 햇살이 지붕 위로 쏟아지고 사찰 주위로 푸른 나무들이 둘러싸여 있어 자연 속에 제대로 힐링하네요

 

 

 

석가탄신일을 맞이하여 연등과 함께 한 강화도 적석사의 풍경은 어느 사찰보다도 고즈넉한 분위기입니다

 

 

 

적석사는 규모는 크지 않지만 오래전부터 '기도발 좋은 절'로 입소문 나 있는 곳이라는데요  올리는 보살님께 드리는 기도 모두 '만사형통' 모든 일이 잘 풀리길 기원합니다

 

 

 

잠시나마 함께 기도해 보는데요 실제로 마음이 평온해지고 괜히 기분 좋은 일들이 생길 것만 같은 느낌이 드네요

 


 

낙조대 가는 길 

 

 

고즈넉한 적석사를 둘러본 후 사찰 뒤편으로 연결된 낙조대로 올라가 봅니다

 

 

 

멀리서 보아도 가파른 계단길이 이어지고 심지어 계단옆에는 가드도 없으니 올라갈 때는 안전주의를 요합니다 

 

 

 

고려산 아니랄까 진달래꽃도 보이네요

(혹 진달래가 아니라면.. 봐주세요 식물에는 영~)

 

 

 

다행히 그리 길지 않은 가파른? 산책로 같은 느낌으로 조금만 오르니 금세 해수관세음보살님의 뒷모습이 보이네요

 

 

 

강화도 가볼 만한 사찰 적석사 낙조대에 있는 보타전은 적석사의 상징적인 공간 중 하나로 관세음보살을 모신 기도처로 알려져 있어요 멋진 경치와 더불어 마음을 담은 기도를 드리기에 정말 좋은 곳입니다

 

 

 

보타전 앞에서 바라보는 낙조대의 풍경은 정말 특별한 대요. 시야가 확 트인 전망이 펼쳐졌는데요 바다와 저 멀리 섬들, 하늘과 어우러진 풍경을 보며 기도하면서 자연 속에 녹아드는 기분이 듭니다. 생각보다도 가파른 길로 당황하였다면 그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라 말씀드려 봅니다

 

 

 

적석사 낙조대는 일몰명소이지만 대낮에는 고요하고 맑은 풍경도 정말 추천하고 싶어요 평일 대낮에는 한두 사람 정도로 사람도 많지 않고, 마음 편하게 쉼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저 멀리 고려산의 정상을 한참 바라보며 다음에 꼭 가보겠노라 약속도 해봅니다

 

 

 

다시 한번 보아도 멋진 낙조대의 서해풍경은 더욱 맑은 날이면 바다 위로 수평선이 펼쳐질 것만 같아요 

 

 

 

가파른 길 끝에서 만난 고요한 사찰 적석사와 낙조대의 탁 트인 풍경, 마음까지 환해지는 곳입니다

 

강화 가볼 만한 사찰에서 일상을 추억합니다 

 

 

 

 

 


https://naver.me/Fw7itt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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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석사낙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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