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보성여행 :: [현부자네 집] 보성 아이와 가볼만한 곳, 보성 가볼만한 곳, 현부자네 집, 소화의 집, 날씨좋은날 소설 태백산맥 문학관 주변
김별하랑
2024. 5. 16. 21:34
728x90
반응형
대문 위로 솟아있는 2층 누각이 가장
먼저 눈에 띄고 예상대로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건물로 곳곳에 일본색이 묻어나는
현부자네 집
소설 <태백산맥> 시작 부분에 등장하는
현부자네 집으로 실제로는 박 씨 문중
소유라고 알려집니다
입장료 무료관람
한옥을 기본으로 했지만 마루는 조선식,
천장·누각·단청 장식 등은 일본식입니다
뛰어난 정원 조경
2층 누각은 예전에는 관람객들에게 개방돼
올라갈 수 있었으나 사건사고가 너무 많아
지금은 올라갈 수 없게 되었다고 합니다
누각에 오르면 중도방죽이 내려다 보이고
소작인들을 감시하기 위한 용도로
한 순간도 감시에서 벗어날 수 없었던
일제강점기 소작농의 애환이 그려집니다
현부자네 집 바로 왼쪽에 있는 소화의 집
소설 <태백산맥>에 나오는 무당
소화네 집의 모습입니다
이 집의 신당에서 정참봉의 손자 정하섭과
무당 월녀의 딸 소화가 애틋한 사랑을
시작하는 것으로 길고도 아픈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태백산맥문학관과 주변에 자리하고 있어
함께 연계해 동선을 짜면 좋습니다
일상이 추억이 되는
보성여행 중 현부자네 집, 소화의 집
[네이버 지도]
현부자네집
전남 보성군 홍암로 89-28
https://naver.me/Gt9fKqNV
반응형
BIG